대한주택건설협회, 취약계층에 소화기 4187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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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지원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2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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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지원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2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4천187대(6천28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5천632만원 상당) 보다 648만원 증가한 규모다.
이날 협회 중앙회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1천만원 상당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전국의 회원단체 소상공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재위험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와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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