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설 명절 밀입국·밀수 대비 외사활동 강화

오현지 기자 2022. 1.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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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해상 밀입국·밀수 등 각종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번 외사활동 기간 동안 제주해경청 및 소속 해경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국제범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황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각종 해상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외사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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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해경청 제공) / 뉴스1 DB ©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해상 밀입국·밀수 등 각종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번 외사활동 기간 동안 제주해경청 및 소속 해경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국제범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황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Δ어선·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공해상 밀수 범죄 Δ수입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 불법유통 사범 Δ중국발 수입금지 물품(식육가공품 등) 밀수입·불법유통 행위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각종 해상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외사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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