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입생 총 약 7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초등학교까지의 지원확대를 위한 '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입생 총 약 7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입학준비금은 올해 3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학적조회 등 대상자 최종선정을 통해 3월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되며, 신입생이 입학준비에 필요한 책가방, 운동화 등을 구매하는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초등학교까지의 지원확대를 위한 '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층 중 초・중・고에 생애 첫 입학을 하는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적은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3년 후 구설수 있어" 김호중 미래 예언한 역술가
- 광진구 건물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여성 숨져
-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여자 아냐"…'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 편지 공개
- "옷 관심도 없던 사람, 멋 부려…육아 기간에 바람난 남편"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승리·정준영·최종훈' 추가 만행 공개..故 구하라가 결정적 역할했다
- 민희진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비난
- "직장 부하 20대 여성과 불륜…시어머니 쓰러져" [어떻게 생각하세요]
- 버닝썬 피해자 "웃는 사진 찍으면 보내주겠다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