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자 수영장 가는 사람들..제주 드림타워 '야외 풀데크' 북적

이미경 2022. 1. 18.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데크' 이용객이 일평균 700~8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한겨울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영장 이용이 늘어난 만큼 야외 풀데크에서 판매 중인 '한 컬럭션(HAN Collection)' 스윔웨어 매출 역시 지난해 12월 대비 61%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일평균 방문객 700~800명대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데크' 이용객이 일평균 700~8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한겨울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일평균 방문객은 지난해 일평균(400~500명)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날에는 1166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4290㎡ 규모로 꾸며진 야외 풀데크'는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위치해 제주 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즐길 수 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계절에 상관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증샷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몰려 오픈 이후 8개월간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영장 이용이 늘어난 만큼 야외 풀데크에서 판매 중인 '한 컬럭션(HAN Collection)' 스윔웨어 매출 역시 지난해 12월 대비 61%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뷰가 좋은 인피니티풀로 알려지면서 야외 풀데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른 아침뿐 아니라 늦은 밤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