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혼자 살던 반지하 빌라에서 '불'..새벽 입주민 대피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나 혼자 살던 60대 남성과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8분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반지하에 살던 60대 남성 A씨와 윗층에 사는 부부가 급히 대피했다.
불은 반지하 방에 있는 가구와 천장을 태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나 혼자 살던 60대 남성과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8분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49명이 출동했다.
반지하에 살던 60대 남성 A씨와 윗층에 사는 부부가 급히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입주민은 없었다.
소방대는 신고를 접수받고 10여분 지난 오전 3시8분쯤 현장에 도착해 진화를 시작했다. 불은 오전 3시25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은 반지하 방에 있는 가구와 천장을 태웠다. 다행히 다른 집에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란듯이 성기 드러낸 男…여자들이 카메라 들이밀자 '줄행랑' - 머니투데이
- '솔로지옥' 송지아, 짝퉁에 이미지 추락…월수입 3억 넘는데 왜? - 머니투데이
- 장민호, 20년 무명 버틴 건 재력가 父 덕분?…"중산층보다 못해" - 머니투데이
- "전 남편이 키운 아들, 애 둘 낳고 버려…미안해 내가 키울까"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술자리 래퍼는 길 "끼리끼리" 반응 왜?…과거 음주운전 3번 - 머니투데이
- 버닝썬 다큐 때문?…'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3개월만에 한직 발령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사고 날 함께 한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측 "유흥주점 안가" - 머니투데이
- "친구 돈 3000만원, 1억 만들어줘"… 조현아, 투자 금손 인증 - 머니투데이
- "자도 자도 피곤해" 머리 아파 병원 갔더니…뜻밖의 진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