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2월 발효 RCEP 활용방안 온라인 설명회 개최

노동균 2022. 1.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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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5일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1일 발효되는 RCEP의 개요와 활용방안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되며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온라인(ZOOM)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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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5일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1일 발효되는 RCEP의 개요와 활용방안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되며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온라인(ZOOM)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발효되는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5개국의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이번 RCEP 발효에 따라 신남방정책에서 지향하고 있는 전략적 경제협력체계 형성으로 해외시장 확대 및 경제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며 일본과의 FTA를 체결한 효과를 누릴수 있게 돼 한중일이 신규로 시장을 상호개방함으로써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세관 한 관계자는 “RCEP 발효에 따라 일본 수출업체를 비롯한 중소업체가 RCEP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명회, 컨설팅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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