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 이서진 "라미란과 연기호흡? 평상시 호흡은 잘 맞았다"

박수인 2022. 1.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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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라미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 당시 라미란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했던 이서진은 "라미란 씨와 상대역을 해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라미란 씨는 독보적이지 않나. 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다 했는데 감독님과 상의할 때 그 얘기를 했다. 어떤 역할이든 라미란 씨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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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서진이 라미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서진은 1월 18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과 박원장'(극본 연출 서준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이 원픽이었다"고 운을 뗐다.

영화 '완벽한 타인' 당시 라미란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했던 이서진은 "라미란 씨와 상대역을 해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라미란 씨는 독보적이지 않나. 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다 했는데 감독님과 상의할 때 그 얘기를 했다. 어떤 역할이든 라미란 씨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연기적인 호흡은 잘 모르겠고 평상시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 촬영을 하는 건지 모르게 쉬는 시간과 비슷하게 수다 떨다 한 신 찍고 그런 느낌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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