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박스권 아닌 비등점..TK 40%·PK 50% 득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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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이란 해석에 대해 "여론조사에는 잡히지 않으나, 그래서 언론은 박스권이라고 하지만 저는 비등점을 향해 끓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D-50, 바닥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곧 끓어 넘칠 겁니다'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선 50일 전, 승리를 위한 우리 당의 결연함을 곳곳에서 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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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이란 해석에 대해 "여론조사에는 잡히지 않으나, 그래서 언론은 박스권이라고 하지만 저는 비등점을 향해 끓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D-50, 바닥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곧 끓어 넘칠 겁니다'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선 50일 전, 승리를 위한 우리 당의 결연함을 곳곳에서 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중앙당 김영진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당사에서 숙식을 하며 전체 선대위를 점검하고 독려해 나가겠다고 한다"며 "김 총장께서 많은 역할을 맡아줘 저는 이번 선거의 격전지가 될 부산과 영남권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배 최고위원도 목발투혼 중이다. 불교계를 맡아 전국의 사찰을 돌고 계신 터에 입은 부상인지라 더욱 안타깝고 안쓰럽고 고맙다"고 격려했다.
송 대표는 "위 두 분 말고도 수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밑바닥 민심이 끓고 있다"며 "부산의 2박3일이 그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TK(대구·경북) 40%, PK(부산·울산·경남) 50% 득표,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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