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장덕종 2022. 1.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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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은 18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중 붕괴 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사고 수습 시간표가 필요하다"며 "중앙안전대책본부 구성이 필요하고 피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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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정의당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이 1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2022.1.18 cbebop@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은 18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중 붕괴 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사고 수습 시간표가 필요하다"며 "중앙안전대책본부 구성이 필요하고 피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사고를 초래한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등록 말소도 요구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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