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는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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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 등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쯤 A대위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대위의 친구가 같은날 오전 11시19분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숨져 있는 A대위를 발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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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 등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쯤 A대위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대위의 친구가 같은날 오전 11시19분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숨져 있는 A대위를 발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 등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대위는 숨진 지 며칠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은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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