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재건축 현장 타워크레인 구조물 일부 28층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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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범박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구조물 일부가 28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구조물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구조물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근로자 1명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추락으로 공사장 1층 자재 등 일부가 파손됐다.
시공사측은 타워크레인 2대가 옥상(28층)작업을 하다 부딪혀 10m가량 크레인 구조물 일부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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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8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범박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구조물 일부가 28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구조물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구조물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근로자 1명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추락으로 공사장 1층 자재 등 일부가 파손됐다. 재건축 중인 이 아파트는 4블록 총 19개동(3724가구)을 건설 중이다.
시공사측은 타워크레인 2대가 옥상(28층)작업을 하다 부딪혀 10m가량 크레인 구조물 일부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파트 공사는 중단됐다"며 "관계기관과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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