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이민정 "얼굴살만 빠진다"..왜?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정이 최강 동안 미모를 공개했다.

17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밖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마스크 쓰고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집에서... 다 같은 사진 같지만 각각 다른 사진이에요. 5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낸 이민정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민정의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누리꾼이 “내 언니♥”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전 남자 형제뿐입니다만”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이 “살 빠지셨나 봐요. 얼굴 소멸됐어요”라는 댓글에는 “원래 나이 들면 얼굴 살만 빠진다고들 하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