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신곡 발매 전 몸무게 감량..남자 자아 빛내기 위해 19년 기다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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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강창민이 입담을 자랑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최강창민은 "저의 하드웨어 몸이 많이 노화되는 게 느껴진다. 무릎도 가끔 시리고 찬물 마시면 치아가 시리다. 왜 어른들이 미지근한 물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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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최강창민이 입담을 자랑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뭔가 달라진 게 있는 것 같다. 2022년을 맞이했는데 아직도 미소년 느낌이 난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최강창민은 "저의 하드웨어 몸이 많이 노화되는 게 느껴진다. 무릎도 가끔 시리고 찬물 마시면 치아가 시리다. 왜 어른들이 미지근한 물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에 대해 최강창민은 "섹시해 보여야지 한 게 아니라 내 안에 내재돼있던 섹시함과 쿨을 보여주려고 했다. 억지로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도 보일 거다 싶었다. 요즘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 않나. 그래서 내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앨범을 위해 살도 많이 뺐나? 라인이 선명하다"며 감탄했다. 최강창민은 "활동 전에 좀 빼려고 했다. 몸이 커 보이는 것보다 얄쌍한 게 더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거친 남자의 색깔이 본인에게 원래 있었나"라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저에게도 그런 자아가 있지 않을까 싶다. 남자스러운 자아가 빛을 발하기 위해 19년을 기다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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