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일반청약 시작..경쟁사 삼성SDI·SK이노 동반 상승

홍순빈 기자 2022. 1.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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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같은 배터리 경쟁 업체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21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만2000원(4.99%), 6500원(2.45%) 오른 67만3000원,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9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 4259만주 중 1062만5000주에 대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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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같은 배터리 경쟁 업체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21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만2000원(4.99%), 6500원(2.45%) 오른 67만3000원,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9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 4259만주 중 1062만5000주에 대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일반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 정도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물량이 45.8%로 가장 많고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 22.9%로 그 다음이다.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2.1%의 물량을 확보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1경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업계에선 일반 청약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배터리 관련주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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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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