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 차청화 "서범준, 마음으로 낳은 아들..닮았다고 하더라"

안윤지 기자 2022. 1.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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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아들 역으로 나오는 서범준에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차청화와 서범준은 극 중 모자 관계로 나온다.

차청화는 "첫 촬영 때 아들이 내게 와서 '우리 좀 닮은 거 같다'라고 하더라. 이 친구도 광대뼈, 입꼬리가 비슷하더라. 직접 낳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낳은 첫 아들이다"라며 "이서진 선배님이 '니네 둘이 웃는 거 조커같다.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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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차정화가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새 드라마 '내과 박원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2022.01.1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차청화가 아들 역으로 나오는 서범준에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차청화와 서범준은 극 중 모자 관계로 나온다. 차청화는 "첫 촬영 때 아들이 내게 와서 '우리 좀 닮은 거 같다'라고 하더라. 이 친구도 광대뼈, 입꼬리가 비슷하더라. 직접 낳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낳은 첫 아들이다"라며 "이서진 선배님이 '니네 둘이 웃는 거 조커같다.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범준은 "첫날 내가 선배님이랑 (연기를) 하는데 홀린 듯이 닮아서 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내과 박원장'은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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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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