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야외 풀데크' 한파에도 '핫플레이스'

노유선 기자 2022. 1.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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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데크'가 한겨울에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인기 역주행'을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야외 풀데크의 1월 하루 최대 이용객이 1000명대(최대 1166명)를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700~800명대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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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데크’가 한겨울에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인기 역주행’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데크’가 한겨울에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인기 역주행’을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야외 풀데크의 1월 하루 최대 이용객이 1000명대(최대 1166명)를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700~800명대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400~500명이 방문한 것에 비하면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62m(8층)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야외 풀데크는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스타그래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8개월간 13만명 이상(약 13만5162명) 방문하는 제주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야외 풀데크에서 판매 중인 '한 컬럭션'(HAN Collection) 수영복 매출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전월 대비 61%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한겨울에 접어들수록 수영복 판매율이 높아진 것은 겨울철 야외 풀데크의 인기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외 풀데크가 최고층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풀로 정평이 나면서 계속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른 아침뿐 아니라 노을질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의 밤 관광을 새롭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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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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