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 방역 취약시설 야간 특별점검

여운창 2022. 1. 1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한 전남 목포 등 서남부권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노래연습장·마사지업소·콜라텍 등 방역취약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설 위주의 면밀한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합동으로 고위험 다중시설 집중 관리
목포 방역 강화 [전남도 제공]

(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한 전남 목포 등 서남부권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전남도·목포시·경찰이 합동으로 18일부터 열흘간 점검에 나선다.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노래연습장·마사지업소·콜라텍 등 방역취약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야간영업이 주로 이뤄져 방역수칙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감염원을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출입자명부(전자출입명부·안심콜 등)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다.

특별점검은 오미크론 변이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목포 등을 중심으로 도내 하루 확진자가 150명을 상회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설 위주의 면밀한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 모텔로 초등생 불러내 성폭행한 스키강사 긴급체포했지만…
☞ 부친 사후 8년 만에 존재 드러난 대문호의 딸…무슨 사연이
☞ 아기에 고속도로 달리는 차 운전대 잡게한 아빠…재미로?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지원 결과는
☞ 통가 첫 사망자 확인…유기견 지키던 50대 영국 여성
☞ 도핑 자격정지 쑨양, '라방'서 화장품 팔았는데…
☞ 70대 간호사·노숙자 이유 없는 공격으로 숨져
☞ "안희정 불쌍하더만"…김건희에 사과 요구한 김지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