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친환경 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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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은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은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각각 맡게 된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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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은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은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각각 맡게 된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6억원을 들여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30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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