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해양바이오산업 육성해야"

김재수 기자 2022. 1.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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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인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67)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해양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문 부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다생물에는 육상생물에 없는 항암, DHA합성 등의 기능을 가진 특수유전자가 다량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 극히 일부만 밝혀졌으며 그나마 현재 우리는 바다생물의 1%만 활용하고 있다"며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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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인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67)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해양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문 부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다생물에는 육상생물에 없는 항암, DHA합성 등의 기능을 가진 특수유전자가 다량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 극히 일부만 밝혀졌으며 그나마 현재 우리는 바다생물의 1%만 활용하고 있다"며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의 기능과 정보를 해양생명기술에 적용해 상업적으로 유용한 의약품과 해양바이오 자원산업, 해양바이오 식품산업, 해양바이오 의약산업 등 그 분야가 매우 넓다"며 "하지만 군산시의 경우 해양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R&D연구소, 기업체 등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차세대 먹거리를 등한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센터를 설립해 해양바이오 소재와 해양헬스케어, 해양치유센터, 해양생태계 복원, 해양관광과 결합된 기업을 유치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해양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군산시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를 반드시 창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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