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626개교 학교급식 환경 개선에 3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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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올해 노후 급식 기구·시설 개선을 위해 도내 학교 626곳에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751교, 유치원 232개원)를 점검해 바닥, 천정, 배수로 등이 노후된 233개교에 24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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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노후 급식 기구·시설 개선을 위해 도내 학교 626곳에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751교, 유치원 232개원)를 점검해 바닥, 천정, 배수로 등이 노후된 233개교에 24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의 10년 이상 된 노후 급식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수가 늘어난 학교는 급식소를 증축하며 급식종사자 휴게실도 만든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393개교에 50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기구 현대화를 추진한다.
이 예산으로 ▲조리실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냉난방기, 제습기 배치 확대 ▲작업노동력 절감을 위한 세척기, 오븐기, 야채절단기, 건조기 등 지원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건강보호를 위한 후드·덕트 개선 ▲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조리기구의 전기식 교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급식종사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단순 반복 작업을 대신할 자동화 기구도 함께 지원한다.
이성희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관리,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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