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3위 무구루사, 호주오픈 1회전 가볍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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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인 스페인의 가르비녜 무구루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무구루사는 오늘(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랑스의 클라라 버렐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와 일본의 세계랭킹 14위 오사카 나오미의 '양강 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구루사가 이 둘을 견제할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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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인 스페인의 가르비녜 무구루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무구루사는 오늘(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랑스의 클라라 버렐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2017년 윔블던 우승자 무구루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2020년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그는 2회전에서 프랑스의 알리제 코르네를 상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와 일본의 세계랭킹 14위 오사카 나오미의 '양강 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구루사가 이 둘을 견제할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2위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는 올해 출전한 두 차례 WTA 투어 대회에서 모두 첫판에서 탈락해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 챔피언인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는 1회전에서 루마니아의 소라나 크르스테아에게 2대 0으로 완패해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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