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피격 공무원 유족, 대통령 편지 반환하려다 경찰에 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부인 A씨(가운데)와 형 이래진 씨(왼쪽),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건 발생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실종 해수부 공무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반환하기 위해 청와대 업무동으로 향하다 경찰에 저지되고 있다.
실종 해수부 직원 유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상대로 낸 정보공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가 인용한 판결문 준수를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부인 A씨(가운데)와 형 이래진 씨(왼쪽),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건 발생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실종 해수부 공무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반환하기 위해 청와대 업무동으로 향하다 경찰에 저지되고 있다.
실종 해수부 직원 유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상대로 낸 정보공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가 인용한 판결문 준수를 촉구했다.
사건 진상 규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문 대통령의 편지를 반납하려 했지만 청와대에 직접 전달하지 못했다. 2022.1.18
hkmpooh@yna.co.kr
-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 ☞ 아기에 고속도로 달리는 차 운전대 잡게한 아빠…재미로?
- ☞ 모텔로 초등생 불러내 성폭행한 스키강사 긴급체포했지만…
- ☞ 부친 사후 8년 만에 존재 드러난 대문호의 딸…무슨 사연이
- ☞ 통가 첫 사망자 확인…유기견 지키던 50대 영국 여성
- ☞ 도핑 자격정지 쑨양, '라방'서 화장품 팔았는데…
- ☞ 70대 간호사·노숙자 이유 없는 공격으로 숨져
- ☞ "안희정 불쌍하더만"…김건희에 사과 요구한 김지은
- ☞ "안네 프랑크 밀고자는 유대인…아버지가 알고도 덮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기증받은 시신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권익위,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종합2보) | 연합뉴스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가처분은 표절사안과 무관" | 연합뉴스
- 첸백시 "매출 10% 요구 부당"…SM "탬퍼링이 본질, 책임 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 연합뉴스
- 내리막서 '위기일발'…제동장치 풀린 트럭 올라타 사고막은 30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