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어 포그바까지 팀 훈련 합류.. 다시 화색 도는 맨유

한재현 2022. 1.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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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생기가 돌고 있다.

맨유는 18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캐링턴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최근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호날두 역시 최근 퍼지고 있는 불화설 중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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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주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생기가 돌고 있다.

맨유는 18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캐링턴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그 와중에 희소식도 포함되어 있다.

바로 부상에서 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루크 쇼, 필 존스,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The winners are….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까지 올렸다.

최근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7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랄프 랑닉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도 마찬가지다. 앙토니 마르시알을 출전 거부를 놓고 랑닉 감독과 진실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호날두 역시 최근 퍼지고 있는 불화설 중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근육부상으로 인해 애스턴 빌라전은 결장했다. 그러나 큰 부상이 아니었기에 빨리 돌아올 수 있었다. 지난 11월부터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졌던 포그바도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맨유는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랜트포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순연 원정을 앞두고 있다. 두 선수의 복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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