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0명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집단감염·해외입국 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0명이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30명, 진주 14명, 거제 13명, 김해 11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 2명, 함안·창녕·거창 각 1명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한 누적 14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767명(입원 1천383명, 퇴원 2만1천275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0명이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30명, 진주 14명, 거제 13명, 김해 11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 2명, 함안·창녕·거창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3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4명은 수도권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2명, 거제 종교시설 관련 2명, 밀양 어린이집 관련 2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그 외 1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한 누적 14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767명(입원 1천383명, 퇴원 2만1천275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예방 접종률은 46%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 ☞ 아기에 고속도로 달리는 차 운전대 잡게한 아빠…재미로?
- ☞ 모텔로 초등생 불러내 성폭행한 스키강사 긴급체포했지만…
- ☞ 부친 사후 8년 만에 존재 드러난 대문호의 딸…무슨 사연이
- ☞ 통가 첫 사망자 확인…유기견 지키던 50대 영국 여성
- ☞ 도핑 자격정지 쑨양, '라방'서 화장품 팔았는데…
- ☞ 70대 간호사·노숙자 이유 없는 공격으로 숨져
- ☞ "안희정 불쌍하더만"…김건희에 사과 요구한 김지은
- ☞ "안네 프랑크 밀고자는 유대인…아버지가 알고도 덮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죽은 새끼 업고 다닌 어미 남방큰돌고래 또 발견…벌써 7번째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지리산 탐방로서 목격된 반달가슴곰…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