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민 삶의 만족도 '5.97점'..지난해보다 0.38점↑

전창해 2022. 1.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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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민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7점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작년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96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고자 집중해야 할 분야는 복지·의료(29.2%), 주거안전(23.5%), 경제(20.7%), 교통·도시개발(10.5%) 등을 꼽았다.

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정책 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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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민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7점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청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군은 작년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96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전년(5.59점)과 비교하면 0.38점(6.8%) 올랐다.

생활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5.78점으로 전년(5.39점)보다 0.39점(7.2%) 상승했다.

정주의사와 관련 '10년 이후에도 진천군에서 정주를 희망한다'를 선택한 응답자는 51%에 달했다. '희망하지 않는다'는 14.4%에 그쳤다.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고자 집중해야 할 분야는 복지·의료(29.2%), 주거안전(23.5%), 경제(20.7%), 교통·도시개발(10.5%) 등을 꼽았다.

취업 애로 요인으로는 '희망하는 직종의 일자리가 적어서'(45.8%)를, 실업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재취업을 위한 직업 알선·소개 등 정보 제공'(70.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답변은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 지원 강화' 24.8%, '신규 기업·해외 투자유치 활동' 16.8%, '농(축)·임·어업 지원정책 확대' 14.4%, '전통시장 활성화' 13.3% 등의 순이다.

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정책 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내 '진천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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