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소연 "♥조유민, 지칠 때마다 지지해 줘..진심으로 노력하는 사람"

강소영 2022. 1.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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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사진 왼쪽)이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사진 오른쪽)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라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소연은 1987년,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9세 연상 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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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사진 왼쪽)이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사진 오른쪽)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전하는 오늘, 이날이 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연은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해서 지금까지 늘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고민만 하던 제게 이러한 변화가 낯설기도 설렌다”며 “언제까지나 팬분들과 함께하는 소연이가 되겠다. 보다 성숙해지고 안정적인 저로서 팬분들께 더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라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소연은 1987년,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9세 연상 연하 커플이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섹시 러브’, ‘롤리 폴리’, ‘보핍보핍’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그룹 해체 후 현재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조유민은 2018년 수원 FC에서 프로로 데뷔해 국가대표로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도 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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