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인 근로자 건립지원' 공모 평가 완료..25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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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선정될 경우 관내 농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과정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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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장평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선정위원회 5명과 전북도청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진안군은 진안읍 군상리 241번지(607㎡)에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87.12㎡ 규모로 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여부는 서류평가와 이번 현장심사평가 점수를 합산해 오는 25일 발표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선정될 경우 관내 농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과정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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