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홈페이지 오픈.. 정보·제도 신속 제공

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센터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GH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GH가 수탁 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센터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하고 본격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공공건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제도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경기도 내 공공건설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와 ‘경기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의 기능을 구분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의 핵심업무인 ‘공공건설 사업계획 사전검토’ 관련 내용을 보면, 제도 소개, 대상사업 및 대상기관, 사전검토 절차 및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 공공건축을 포함한 공공건설 관련 새로운 정보와 자료를 홈페이지에 담아 도내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혜련 센터장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폭 넓게 소통하고 공공건설과 관련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도내 공공건설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 12월부터 GH가 수탁·운영 중이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시행하는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을 사업 초기단계부터 검토해 도내 공공건설사업의 품질제고와 예산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