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도지사 김은혜·안민석 오차범위 초접전

박상욱 2022. 1. 18.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민영 라디오 경인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13.7%,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3.2%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인방송, 알앤서치 의뢰 적합도 조사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13.7%, 민주당 안민석 의원 13.2%
민주당 지지층, 안민석 29%, 유은혜 11.9%
국힘 지지층, 김은혜 27.4%, 임태희 9.2%

경인방송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 결과. (사진=경인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민영 라디오 경인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13.7%,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3.2%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 유은혜 교육부 장관(7.3%), 염태영 수원시장(6.8%), 국민의힘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6.3%)이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18.4), 잘모른다(7.7%)고 답한 응답자도 26%가 넘었다.

지지정당별 후보 적합도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안민석 의원 29%, 유은혜 장관 11.9%로 가장 높았으며, 국힘에선 김은혜 의원 27.4%,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9.2%순으로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경인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가상 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로 ARS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