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패스 예외 사유 확대 이번 주 발표"
보도국 2022. 1. 18. 13:19
정부가 방역패스 예외 사유 확대 방안을 이번 주 내 확정해 발표합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8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질병관리청과 전문가들이 예외 범위를 넓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금주 중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외 사유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와 1차 접종 후 중대 이상반응자,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투여자 등에 불과해 너무 제한적이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중대 이상반응에 길랑바레 증후군, 뇌정맥도 혈전증의 추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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