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단돈 8000원 빼앗으려 편의점 손님 망치로 위협한 10대
유경선 기자 2022. 1. 18. 13:13
[경향신문]
편의점에서 망치로 손님을 위협해 현금 8000원을 갈취한 10대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6일 50대 여성 손님에게 가정용 망치를 들이대며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군(15)을 긴급체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상착의와 A군 부친의 진술을 토대로 신고지 주변을 수색해 그를 붙잡았다. A군의 주거지에서 범행에 쓴 망치도 발견했다. 조사를 마친 경찰은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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