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차세대 영상압축 표준기술 특허 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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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선규)은 지난 11일 국제표준특허 라이센싱 전문회사인 Access Advance 국제표준특허 풀 'VVC Advance'의 초기 라이센서 그룹으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육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통해 강력한 영상압축 표준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라며 "국가 연구과제 성과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세계적 연구개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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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선규)은 지난 11일 국제표준특허 라이센싱 전문회사인 Access Advance 국제표준특허 풀 'VVC Advance'의 초기 라이센서 그룹으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VVC는 4K에서 16K의 및 360도 영상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압축 기술로 2020년 7월에 확정됐다. 기존 표준기술인 HEVC에 비해 영상 압축률을 최대 50%까지 개선했다. 보다 개선된 영상미, 빠른 다운로드 속도, 낮은 대기시간, 저장 공간 절약을 실현할 수 있다.
산학협력단은 2015년 HEVC 표준기술을 국제표준특허 풀 'MPEG-LA'에 최초 등록한 이래 계속해 영상압축 표준특허를 창출 및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성균관대는 새롭게 출범한 'VVC Advance'에 합류함으로써 HEVC 표준기술에 이어 VVC 표준기술에 대한 라이센서 지위도 확보했다. 안정적 해외 경상 기술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성균관대의 이번 성과는 연구자-교내전문가-민간전문가 간 밀접한 공조를 통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육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통해 강력한 영상압축 표준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라며 “국가 연구과제 성과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세계적 연구개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VVC Advance'에 초기 라이센서 그룹으로 합류한 기업은 총 28개사이며, 이중 한국계 기업은 성균관대를 포함 13개사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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