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 맞춤형 교육 취업난 해소

강명수 2022. 1. 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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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난 극복에 일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혁신캠퍼스는 LX·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전북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제주지역 인재도 합류했다.

전북·제주지역인재 39명은 LX 입사에 필요한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 CAD실습, 드론코딩 수업과 사업 아이디어 발표회까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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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수요자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혁신캠퍼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LX 홍보관을 관람하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난 극복에 일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혁신캠퍼스는 LX·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전북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제주지역 인재도 합류했다.

이 사업에는 전북대와 전주대, 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제주지역인재 39명은 LX 입사에 필요한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 CAD실습, 드론코딩 수업과 사업 아이디어 발표회까지 참여했다.

그 결과 여학생들의 안전귀가, 건물해체·터널공사를 위한 안전한 발파 관리, 공유킥보드 안전주행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방학특강과정은 올해 동계방학특강 3개 과정을 무주태권도원에서 공동 개최해 학생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기승 부사장은 “올해는 제주도까지 참여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더 큰 의지를 갖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제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공사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오픈캠퍼스와 지역선도대학 연계과정 등 지역인재육성 정책을 펼쳐 72명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했으며 정부가 제시한 지역인재 채용율 30%(2022년)을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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