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월 3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담양=황태종 기자】전남 담양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가정에서 양육 시 매월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각각 보육료 바우처,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로 지원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바우처로 지원받을 경우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필요하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등으로 이미 발급받은 경우 별도로 발급받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또는 '복지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더불어 출생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