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국내 공식 출시.."1회 충전 417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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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급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폴스타 2' 출시행사를 열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갖춘 폴스타 2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폴스타 2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서비스와 브랜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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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417km
배터리 8년 또는 16만km 보증
폴스타 2는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17km를 주행할 수 있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최대출력 408마력(300kW)과 최대토크 660Nm의 힘을 발휘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 330N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150kW 급속충전기 기준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이 소요된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 모델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첨단주행보조(ADAS)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된 파일럿 팩(350만원), 하만카돈 스피커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등 차량 옵션이 추가된 플러스팩(450만원)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디자이너 출신의 최고경영자(CEO) 토마스 잉엔라트가 이끄는 폴스타는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기차 답게 내부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 등을 활용했다.
폴스타 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또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갖춘 폴스타 2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폴스타 2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서비스와 브랜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전 세계 19개 시장에 판대되고 있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전기차 브랜드다. 볼보와 지리차가 합작회사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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