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 연운당의 옛 문서들' 도록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인 곡성 연운당 고문서(谷城 漣雲堂 古文書)를 정리한 '곡성 연운당의 옛문서들' 도록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곡성 연운당의 옛문서들'은 석곡면 연운당에 소장돼 있는 문서 177점을 문서에 대한 해제, 문서별 사진과 번역, 탈초 등을 첨부해 도록(圖錄) 형태로 묶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인 곡성 연운당 고문서(谷城 漣雲堂 古文書)를 정리한 '곡성 연운당의 옛문서들' 도록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운당은 석곡면 연반촌에 터 잡은 선산 류씨들의 곡성 입향 본가를 칭한다.
연운당 고문서란 '해당 가문에서 조선시대부터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로, 과거문서와 호적문서, 소지류, 일기류, 미암 유희춘(1513-1577)의 미암일기 등초록 등 일괄 문서 177점에 달한다.
조선후기 향촌 사회사와 제도사, 생활사 등을 이해하는 귀중한 기록유산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15년 8월 6일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발간된 '곡성 연운당의 옛문서들'은 석곡면 연운당에 소장돼 있는 문서 177점을 문서에 대한 해제, 문서별 사진과 번역, 탈초 등을 첨부해 도록(圖錄) 형태로 묶었다.
또한 고문서별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관련된 용어 해설도 곁들어 누구나 쉽게 연운당 고문서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 기록유산인 연운당 고문서의 보존과 계승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곡성군에 산재된 다른 고문서와 고문헌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악재 속 지난해 영월 찾은 관광객 13.3% 증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전남도, 유네스코유산 ‘신안·보성·순천 갯벌’ 글로벌 관광상품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전북도, 577개 여행사에 민생회복 지원금 80만원씩 지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300만명 돌파...관광수입 150억 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경기도, 2026년까지 5년간 7천700억 원 이상 투자, 57개 관광사업 추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국내 여행상품 할인지원 사업, 전남여행 인기 '폭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코로나 극복에 880억 투입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보령방문의 해’ 관광객 2천만 유치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코로나19 충격“ 작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에도 못미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구례군, 올해 ‘미래 관광생태계 구축’ 최선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