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창파연구원,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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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최근 창파연구원이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학 건학이념 계승과 특성화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창파연구원은 특수교육, 사회복지, 재활과학 등 융·복합연구를 중심으로 연구와 사회봉사 분야에 주력하면서 대학의 설립이념에 부합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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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최근 창파연구원이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학 건학이념 계승과 특성화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창파연구원은 특수교육, 사회복지, 재활과학 등 융·복합연구를 중심으로 연구와 사회봉사 분야에 주력하면서 대학의 설립이념에 부합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시작된 창파연구원 과제 공모 중 융복합 연구, 사회봉사 및 평전 저술 등 3개 분야에서 지정된 총 8600여만원의 6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변찬석(초등특수교육과)·강선철(생명공학과) 교수의 연구 결과는 SCOPUS급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송병섭(재활공학과)·서병부(동물자원학과)·이미순(교직부) 교수는 다양한 사회봉사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근민 재활공학과 교수는 초대 총장을 역임한 고 창파 이태영 박사의 연구로 '창파 이태영 박사의 생애와 개척자 정신'이란 제목으로 평전을 출간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부각했다.
이대식 창파연구원장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및 건학정신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해 우수한 연구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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