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코로나19 방역행정 내실화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행정에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코로나19 2022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방역행정 내실화 및 취약요인 관리,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행정에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코로나19 2022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방역행정 내실화 및 취약요인 관리,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른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기능 재정비에 나서 자가격리자 분류 및 격리 통지,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예방접종 추진, 의료기관 점검,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의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군은 역학조사관 교육생을 선발해 방역조치 업무를 전담토록 하는 방안 및 재택치료자 증가를 감안해 군 공공시설 활용 대책, 다중이용시설 점검·모니터링 등의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에 따른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들의 재택치료 관리와 지원을 위해 모니터링팀과 물품전달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담당 업무를 세분화했으며, 코로나19 백서 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지역에서는 2020년 6월 30일 최초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 17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530명으로 집계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피로감이 크다”며 “올해 코로나19 지역전파를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