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0만 명..오늘부터 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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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72명이 발생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8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독서실, 영화관 등에서의 방역패스는 해제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72명 확인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부터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학원, 백화점과 대형마트 박물관, 영화관 등 6개 업종, 전국 13만 5천 곳에서 방역패스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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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72명이 발생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8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독서실, 영화관 등에서의 방역패스는 해제됩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72명 확인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543명입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모두 6천37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에서는 83.6%, 전체 인구로는 46.3%입니다.
오늘부터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학원, 백화점과 대형마트 박물관, 영화관 등 6개 업종, 전국 13만 5천 곳에서 방역패스가 해제됩니다.
백신 접종 증명이나 PCR 음성 확인서 등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이들 시설에서 취식은 제한되고 백화점 마트 안에 있는 식당, 카페는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PC방, 유흥시설 등 11개 업종은 계속 방역패스를 적용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정책은 유지합니다.
지난주 법원이 서울 지역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3월 1일 시행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본안 소송에서 다퉈보겠다는 겁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학습권과 관계되어 있는 학습시설 등을 이번 조치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법원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논의하면서도 면적별 인원 제한 조치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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