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생기는 개인정보 문제, 이렇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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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는 공동주택 개인정보 관련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 주택 개인정보보호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43개 지자체와 주택관리사협회에 사례집을 배포하고,홈페이지와 개인정보보호 포털 등에도 게시했다.
박연병 개인정보위 기획조정관은 "우리나라 여건상 공동주택 거주자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주민간 갈등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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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는 공동주택 개인정보 관련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 주택 개인정보보호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례집에는 △입주자 대표 회의록 △주차 관리 △관리비 및 회계 △홈페이지 및 게시판 △동대표 선거 △관리 규약 등 문서 공개·열람 △주체별 개인정보 처리 △영상정보 처리기기 △기타 등 9개 분야 54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알아두면 좋을 쟁점과 관리 규약에 반영할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개인정보위는 243개 지자체와 주택관리사협회에 사례집을 배포하고,홈페이지와 개인정보보호 포털 등에도 게시했다.
박연병 개인정보위 기획조정관은 “우리나라 여건상 공동주택 거주자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주민간 갈등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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