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연휴 행주산성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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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행주산성이 설 연휴 기간에 전면 개방된다.
시는 18일 지역 명승지인 행주산성이 시민 휴식처로 인기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되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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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행주산성이 설 연휴 기간에 전면 개방된다.
시는 18일 지역 명승지인 행주산성이 시민 휴식처로 인기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되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지역 가운데 한 곳인 행주산성은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 기념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정상에서 방화대교와 자유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경관 덕분에 경기 북부권의 나들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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