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의혹' 국민대 감사결과 다음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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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이력 의혹 관련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다음 주에 발표한다.
18일 교육부 관계자는 "다음 주 중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에서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회의 이후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씨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 수여 절차와 겸임교수 임용 과정 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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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국민대 학위 수여 절차, 겸임교수 임용 과정 의혹
18일 교육부 관계자는 “다음 주 중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에서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회의 이후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씨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 수여 절차와 겸임교수 임용 과정 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특정감사는 특정한 업무에 한해 문제점을 확인하는 절차로, 해당 기관 전반을 들여다보는 종합감사와는 다르다.
김씨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김씨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의혹이 제기됐으며, 국민대 겸임교수 채용 과정에서 김씨가 허위이력을 제출했다는 의혹도 논란이 됐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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