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192cm' 신예 골키퍼 노희동 영입

한재현 2022. 1. 18.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신예 골키퍼 노희동을 영입했다.

광주는 18일 지난 시즌 김해시청에서 활약한 골키퍼 노희동(19)을 신인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노희동은 192cm/88kg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치와 1:1 방어, 뛰어난 반사신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제 53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대륜중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GK상을 수상한 노희동은 강원 홍천 안정환FC U-18에 입단해 축구생활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신예 골키퍼 노희동을 영입했다.

광주는 18일 지난 시즌 김해시청에서 활약한 골키퍼 노희동(19)을 신인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노희동은 192cm/88kg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치와 1:1 방어, 뛰어난 반사신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제 53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대륜중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GK상을 수상한 노희동은 강원 홍천 안정환FC U-18에 입단해 축구생활을 이어갔다.

침착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 운영으로 2020 강원 지역 전국고등축구리그 준우승(GK상 수상), 2020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을 견인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K3리그 김해시청에 입단, 프로 무대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노희동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데뷔하게 돼 벅차고 설렌다.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