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신동엽·안영미 'SNL2' 크루들, 진짜 대단해" [인터뷰 ②]

[스포츠경향]

배우 강하늘, 사진제공|티에이치컴퍼니

배우 강하늘이 최근 출연한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크루들에 존경심을 표현했다.

강하늘은 18일 오전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SNL코리아 시즌2’ 출연 소감을 묻자 “신동엽, 안영미 등 크루들 전부 다 대단한 것 같다. 난 겨우 한 회 나가서 땀 범벅이 되었는데, 크루들은 매주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며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최근 연극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했는데, ‘SNL 코리아 시즌2’가 딱 좋은 경험이었다”며 “본 공연 전에 관객없이 공연처럼 진행하는 ‘런쓰루’도 그대로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오랜만에 공연하는 기분이었다. 정상훈과 ‘진짜 연극하는 것 같다’는 말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이 출연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