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아자르 뉴캐슬 이적 수락했지만.. "난 싫은데"

양승현 기자 2022. 1. 18.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각) "뉴캐슬이 아자르 영입 경쟁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레알은 이미 뉴캐슬이 제안한 이적료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뉴캐슬이 아자르 영입을 위해 제안한 3300만파운드(약 535억원)와 보너스 1000만파운드(약 162억원)를 수락했다.

레알이 아자르 이적을 승인했어도 아자르는 성적이 부진한 뉴캐슬로 떠날 마음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각)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왼쪽)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각) "뉴캐슬이 아자르 영입 경쟁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레알은 이미 뉴캐슬이 제안한 이적료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뉴캐슬이 아자르 영입을 위해 제안한 3300만파운드(약 535억원)와 보너스 1000만파운드(약 162억원)를 수락했다. 매체는 "이 제안은 플로렌티노 레페즈 레알 회장의 조건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뉴캐슬은 아자르 영입을 위해 더 힘을 써야 한다. 레알이 아자르 이적을 승인했어도 아자르는 성적이 부진한 뉴캐슬로 떠날 마음이 없다. 뉴캐슬은 EPL서 20경기 1승9무10패(승점 12점)로 19위다.

매체는 "뉴캐슬이 아자르에 제안할 거액 연봉 때문에 설득은 가능할 것"이라며 "아자르를 임대한 뒤 완전 이적을 추진할 계획도 세워놨다"고 설명했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경기력 부진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16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아자르가 레알서 출전 기회가 적어 속상해했다"며 "아자르는 전성기에 있지만 그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상태"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야외에서 뭐하는 짓?"… 치어리더, 너무하네
"이럴수가, 금수저 아냐?"… 프리지아 짝퉁 논란
"다 드러난 허벅지"… 클라라, 다 흘러내리네
"금만 10억 보유" 전원주, 아들 외제차 부술 뻔?
"무릎서 피나는데"… 장원영, 프로아이돌이네
'혼자 시무룩'… 아자르, 팀 승리에도 '무표정'
"난리났네"… 인천UTD, 선수 9명 '코로나19' 확진
뉴캐슬, '베테랑' 나바스 영입 추진
'새신랑' 장동민, 결혼 한달 만에 아빠된다
“시집가는 거 아냐”… ‘최진실 딸’ 최준희 면사포?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