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13곳 긴급 안전점검

변우열 2022. 1.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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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공동주택 건설현장 1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가경아이파크 4단지와 5단지의 공사를 일시 중단한 뒤 지난 13일 충북도, 청주시의 합동점검, 14일 안전진단전문기관의 특별구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주민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가경아이파크를 비롯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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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가 공동주택 건설현장 1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아이파크 신축공사현장(본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가경아이파크 4단지와 5단지의 공사를 일시 중단한 뒤 지난 13일 충북도, 청주시의 합동점검, 14일 안전진단전문기관의 특별구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 이들 단지에서는 콘크리트 관리·품질, 강도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4단지는 공사를 대부분 마쳐 준공을 앞뒀고, 5단지는 골조공사가 80% 이상 진행됐다.

또 나머지 11개 공사 현장도 동절기 시공계획서, 안전점검 결과 보고서를 확인했다.

특히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6곳은 콘크리트 최소 압축강도 확보 여부, 양생 콘크리트 온도 및 보호막 내부온도 기록일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주민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가경아이파크를 비롯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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