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소상공인 대상 30억 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황봉규 2022. 1.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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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1천500개소에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장 내 옥외 간판 교체,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안전·설비시스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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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1천500개소에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장 내 옥외 간판 교체,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안전·설비시스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온라인 홍보 및 포장 용기·쇼핑백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지원금은 사업장 환경개선에 드는 공급가액의 80%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20%와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 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산 수산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최대 2만원 환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마산어시장과 통영 서호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시장별 3천500만원씩 전체 7천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6만8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5만1천∼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을 환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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