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제대로 된 민생 추경해야.. 소상공인 100만 원→최대 1천만 원 지원"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1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현행 100만 원인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지원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소상공인 고충을 운운하며 초유의 1월 추경을 주장한다"며 "이번에는 찔끔찔끔 하면서 국민들 속 태우지 말고,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 본 분에게 확실한 손실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1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현행 100만 원인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지원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소상공인들의 피해를 확실히 보상하는 제대로 된 민생 추경을 하겠다"며 "현재 80%인 손실 보상률을 100%로 확대하고 손실보상의 하한액도 현행 50만 원을 100만 원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실상 영업 제한 업종임에도 정부가 그간 부당하게 손실보상 대상 업종에서 제외했던 문화·체육·관광업 등 사각지대에 대해 이번에 반드시 손실 보상을 해야 한다"며, 손실보상 소급 적용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소상공인 고충을 운운하며 초유의 1월 추경을 주장한다"며 "이번에는 찔끔찔끔 하면서 국민들 속 태우지 말고,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 본 분에게 확실한 손실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추경 제안을 '정치 추경'으로 규정하면서 "코로나 추경안이 벌써 7차례 편성됐지만, 민주당은 그동안 찔끔찔끔 지원하며 표 구걸하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효과도 없고, 피로감만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티아라 출신 소연 결혼' 9세 연하 조유민 선수는 누구?
- '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긴 기다림 끝에 득녀…둘째 딸 미니 첫 공개
- 달리는 차 운전대, 아기에 잡게 한 아빠…엄마는 찍었다
- 강아지들 매달고 질주한 트럭…살려고 '발버둥'
- '채용 성차별', 범죄로 확인됐지만…KB국민은행 '벌금 500만 원'
- 경주 루지 사망사고…가드레일 부딪힌 7살 여아 숨졌다
- “까마귀 떼 찍고 500원 받자” 정부, 직접 제보받는 이유
- “낚싯바늘 끼운 소시지 줄줄이…일부러 강아지 노린 듯”
- '8번 강제추행' 인턴, 병원 옮겨 '근무 중'
- 김건희, 캠프 인선 관여?…“처는 정치권 아는 사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