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4' 서주완 감독 "빠니보틀無, 제작진만 달라졌을뿐"

문지연 2022. 1.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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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연출을 새롭게 맡은 서주완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18일 OTT 플랫폼 왓챠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좋좋소 시즌4'(서주완 연출, 이하 '좋좋소4')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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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좋좋소' 연출을 새롭게 맡은 서주완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18일 OTT 플랫폼 왓챠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좋좋소 시즌4'(서주완 연출, 이하 '좋좋소4')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주완 감독과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이 참석했다.

서주완 감독은 "'좋좋소'를 보셨던 분들이 보셨을 때 이질감이 없고, 1, 2, 3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이어가며 시즌4가 만들어졌기에 시즌4라서 특별히 다른 내용이 있지는 않고, 직장인들이 지내왔던 회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서 그 캐릭터들이 직장인이 생각하는 똑같은 삶을 또다시 살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좋소'는 유튜버 빠니보틀과 이과장이 함께 기획하고, 빠니보틀이 연출했던 작품. 이번에는 서주완 감독이 이를 이어받는다. 서 감독은 "빠니보틀이 연출하고 이과장 님과 기획을 함께한 것으로 아는데, 어떤 작품이든 한 명의 힘으로 만들어지긴 쉽지 않다. 이 작품은 빠니보틀과 이과장 님이 기획을 해주신 콘텐츠인데, 정체성을 이어서 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의 배우 여섯 분을 빼고는 배우, 대본, 스태프들이 다 바뀐 상태로 만들어졌다. 제작 환경은 배우들 외에는 다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같은 맥락에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좋좋소' 시즌4는 정승네트워크 속 이야기만 다뤘던 앞선 시즌과는 다르게 조금 더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정승네트워크를 떠난 백진상(김경민 분)과 이길(이과장)의 회사인 백인터내셔널, 그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은 정필돈(강성훈 분)의 정승네트워크가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좋좋소'는 하이퍼리얼리즘을 통한 공감 이야기, 인물의 관계성을 그릴 예정. 서툰 사회 초년생 조충범부터 짠한 가장 이길, 꼰대 사장 정필돈, 빌런 상사 백진상 등 현실 직장인 캐릭터를 통해 살벌한 사회 속에 던져진 모든 이들의 애환과 고충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오는 18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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