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 코로나 확진자 3명..주간 발생 전주 대비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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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55%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수는 490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554명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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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55%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수는 490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서울에서 들어온 입도객이며 1명은 요르단에서 온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554명이다. 전주 대비 66명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7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확진자가 29.6%로 가장 많았다. 10대 14.8%, 10세 이하 14.8%다. 이어 40대 22.2%, 30대 20.4%를 기록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9명이며 이 중 48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35%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33%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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