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 코로나 확진자 3명..주간 발생 전주 대비 55% 감소

홍수영 기자 2022. 1.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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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55%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수는 490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554명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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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72명 증가한 70만10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072명(해외유입 30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530명(해외 60명), 서울 763명(해외 79명), 광주 184명(해외 10명), 인천 196명(해외 19명), 대구 171명(해외 9명), 전남 139명(해외 1명), 전북 151명(해외 4명), 경남 142명(해외 8명), 부산 114명(해외 12명), 충남 145명(해외 5명), 경북 138명(해외 9명), 대전 108명(해외 7명), 강원94명, 충북 59명(해외 4명), 울산 35명(해외 2명), 제주 3명, 세종 23명(해외 2명), 검역 과정 77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55%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수는 490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서울에서 들어온 입도객이며 1명은 요르단에서 온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554명이다. 전주 대비 66명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7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확진자가 29.6%로 가장 많았다. 10대 14.8%, 10세 이하 14.8%다. 이어 40대 22.2%, 30대 20.4%를 기록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9명이며 이 중 48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35%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33%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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